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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총정리

지원 대상·조건·신청 방법·인센티브까지 한 번에 확인 (+최대 480만 원)
2025년부터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이 새롭게 개편되면서 기업과 청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 구조로 재정비되었습니다.
특히 제조업 등 인력난 업종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유형Ⅱ는 청년에게 최대 480만 원의 현금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혜택이 있어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2026년에는 이 장기근속 인센티브가 480만 원 → 최대 720만 원까지 확대될 예정이라는 점도 꼭 체크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형별 차이부터 기업·청년 조건, 신청 절차, 변경된 인센티브까지
가장 핵심만 빠르게 정리해 드립니다.



1. 2025년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무엇이 달라졌나?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중소·중견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할 경우
기업과 청년 양측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대표적인 고용지원 사업입니다.
2025년 핵심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유형Ⅰ·유형Ⅱ로 분리 운영
- 유형Ⅰ: 취업 애로 청년 채용 시 기업 지원
- 유형Ⅱ: 제조업 등 빈 일자리 업종 채용 시 → 기업 + 청년 인센티브 모두 지급
- 청년 인센티브 구조 변경
- 과거: 18개월·24개월 근속 시 각 240만 원(총 480만 원)
- 현재: 6개월마다 120만 원씩 총 4회 지급(총 480만 원)
→ 즉, 청년은 더 빨리, 더 자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바뀌었다.
2. 유형Ⅰ·Ⅱ 비교표
| 대상 기업 | 5인 이상 우선지원기업 | 5인 이상 제조업 등 빈 일자리 업종 |
| 청년 조건 | 취업애로청년 | 만 15~34세 청년 |
| 공통 조건 | 정규직, 28시간↑, 최저임금↑, 4대보험 가입 | 동일 |
| 기업 지원금 | 최대 720만 원 | 최대 720만 원 |
| 청년 인센티브 | 없음 | 6·12·18·24개월마다 120만 원(총 480만 원) |
3. 기업 지원 대상 및 조건 (유형Ⅱ 기준)
● 공통 조건
- 고용보험 피보험자 5인 이상 중소기업
- 정규직 신규 채용
- 주 28시간 이상, 최저임금 이상 지급
- 4대 보험 가입 필수
- 기존 근로자 임금 삭감 금지
- 채용한 청년을 6개월 이상 유지해야 지원금 신청 가능
※ 지식서비스업·문화콘텐츠·청년창업기업·고용위기지역 기업 등은 1인 기업도 예외 적용 가능하므로 반드시 운영기관 안내문 확인 필요.
● 유형Ⅱ 추가 조건
- 한국표준산업분류 대분류 ‘C. 제조업’ 등 빈 일자리 업종
- 관계부처가 지정한 업종 및 사업장 요건 충족
- 기업이 장려금 유형Ⅱ 참여 신청을 완료하고 승인받은 상태여야 함



4. 청년 지원 대상 및 조건
● 기본 요건
- 만 15~34세 청년
- 정규직 채용
- 주 28시간 이상
- 최저임금 이상 지급
- 4대보험 가입 필수
-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없거나 12개월 이하 청년 우선 선정 경향
● 유형Ⅱ 조건
- 빈 일자리 업종(주로 제조업) 기업에 취업
- 기업이 사업 참여 신청 및 승인을 받은 상태여야 인센티브 지급 가능
5. 지원금 혜택 정리
● 기업 지원금
- 유형Ⅰ·Ⅱ 모두 최대 720만 원
- 일정 기준 충족 시 분할 지급
- 운영기관별 세부 일정은 상이하므로 안내문 필수 확인
● 청년 인센티브 (유형Ⅱ 전용)
가장 크게 바뀐 부분!
과거 18개월·24개월 지급 → 6개월 단위로 변경
| 6개월 | 120만 원 |
| 12개월 | 120만 원 |
| 18개월 | 120만 원 |
| 24개월 | 120만 원 |
| 총액 | 480만 원 |
→ 청년 입장에서는 6개월마다 보상이 들어오므로 체감 혜택이 크게 증가.
6. 2026년에는 인센티브가 720만 원까지 확대?
2026년 예산안 기준,
청년 장기근속 인센티브는 480만 원 → 최대 720만 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발표되었습니다.
즉, 현재보다 약 240만 원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며,
2026년 참여 청년의 혜택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의미다.
7. 기업 신청 방법 (가장 중요한 부분)
신청 순서가 매우 중요하다! 기업은 반드시 아래 절차를 지켜야 한다.
- 온라인 회원가입 후 사업 참여 신청
- 채용계획서 제출
- 운영기관 심사 후 승인
- 승인 이후 청년 채용
- 청년 요건 확인
- 청년 6개월 이상 근속
- 기업이 온라인으로 지원금 신청
- 심사 후 기업 계좌 지급
※ 단, 채용 후 3개월 이내 사업 참여 신청이 이뤄졌다면 예외적으로 지원 가능.
8.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승인 전에 채용해도 지원 가능할까?
원칙은 ‘승인 후 채용’,
하지만 채용 후 3개월 이내 신청했다면 예외 적용 가능.
● Q2. 두루누리·일자리안정자금과 중복되나?
인건비 지원 사업은 중복 불가.
그러나 사회보험료 지원 형태는 중복 가능한 경우가 많음.
● Q3. 주 28시간 미만 근무하면?
지원 불가.
● Q4. 우리 회사가 유형Ⅱ 대상인지 확인하는 법?
가장 빠른 방법은 회사 인사팀에 직접 문의 또는
사업자등록번호 기준으로 고용센터에 확인 요청하면 확정 가능.



9. 핵심 요약: 이것만 기억하세요
- 기업: 최대 720만 원 인건비 지원
- 청년: 6개월마다 120만 원, 총 480만 원 지급
- 제조업 등 빈 일자리 업종은 유형Ⅱ로 참여 가능
- 2026년에는 인센티브 720만 원 확대 예정
- 기업은 “참여 신청 → 승인 → 채용” 순서 지켜야 안전
청년은 취업하려는 회사가 유형Ⅱ 참여 기업인지 반드시 확인,
기업은 채용 계획이 있다면 미리 신청을 해두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