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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청년 지원금 총정리

마지막 신청 기간… 지금 놓치면 내년부터 혜택 제한
12월은 정부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여러 지원금 제도의 마지막 접수 기간이 집중되는 시점입니다.
특히 청년·대학생·취업 준비생에게 직접적인 현금성·비용 절감 혜택을 주는 정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지금 신청 여부가 내년 재정 계획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정책성 금액 지원은 예산 한도와 일정이 명확히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신청 시기를 놓치면 다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9개 항목은 12월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제도만 엄선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청년도약계좌
· 신청 기간: 2025년 12월 1일~5일
· 대상: 만 19~34세 청년, 연 소득 7,500만 원 이하
· 혜택: 월 70만 원 납입 기준, 5년 뒤 최대 5,000만 원 자산 형성 가능
정부 기여금, 우대금리, 비과세 혜택까지 결합된 청년 자산 형성 핵심 상품으로, 이번 12월이 신규 가입의 마지막 창구입니다.
경제 관점에서 볼 때 정부가 직접 기여금을 지급하는 금융상품은 대체제가 거의 없습니다.
2. 에너지바우처
· 신청 기간: 2025년 12월 31일까지
·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영유아·임산부·다자녀가 포함된 가구
· 혜택: 전기·가스·난방 등 냉난방비 최대 70만 원 지원
겨울철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며, 취약계층일수록 실질 체감 혜택이 큽니다.
3. 상생페이백 (12월 연장)
· 신청 기간: 2025년 12월 31일까지
· 대상: 9~12월 카드 소비가 작년 동기간보다 증가한 국민
· 혜택: 소비 증가분의 20% 환급(12월 최대 3만 원)
가계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캐시백 정책으로, 실사용자 체감도가 높은 월 단위 환급 제도입니다.
4.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 신청 기간: 2025년 12월 11일 18시까지
· 대상: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 영농 3년 이하, 18~39세
· 혜택: 최대 3년간 월 90만~110만 원 지원
농업 분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대표 사업으로, 청년 귀농·창업 초기 비용을 크게 덜어줍니다.
5. 경기청년역량강화 지원사업
· 신청 기간: 2025년 12월 4일까지
· 대상: 경기도 거주 19~39세 미취업 청년
· 혜택: 시험·자격증 응시료 실제 지출액 기준 최대 30만 원 지원
직무능력 개발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지원금으로, 취준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항목입니다.
6. 2026년 1학기 국가장학금
· 신청 기간: 2025년 12월 26일 18시까지
· 대상: 신입생·재학생·복학생·편입생 전체
· 혜택: 소득구간별 등록금 지원
한국장학재단이 운영하는 가장 대표적인 교육 지원 제도로, 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7. 2026년 1학기 국가근로장학금
· 신청 기간: 2025년 12월 26일 18시까지
· 대상: 학자금 지원구간 9구간 이하 & 직전학기 C0 이상 성적
· 혜택:
- 교내 근로: 시간당 10,030원
- 교외 근로: 시간당 12,430원
단순 장학금 지급이 아니라 근로형 장학 제도로, 안정적 경제활동과 학업 병행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8.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 신청 기간: 2025년 12월 5일 18시까지
· 대상: 경기도 거주 18~39세 구직 청년
· 혜택: 면접 1회당 5만 원, 연 최대 50만 원 지역화폐 지급
실제 면접 활동을 기반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취업 준비 비용 절감 효과가 큽니다.
9. 2026년 1학기 주거안정장학금
· 신청 기간: 2025년 12월 26일 18시까지
· 대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대학생 중 학교와 집 간 거리가 먼 청년
· 혜택: 월 최대 20만 원의 주거비 지원(학기 중 지급)
통학 부담이 큰 저소득층 청년에게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마무리
올해 12월은 각종 지원금의 마지막 접수 기간이 집중된 달로,
특히 예산형 지원은 마감 이후 신청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일정 확인이 필요합니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큰 시기일수록, 받을 수 있는 지원을 놓치지 않는 것이 개인 재정 관리의 첫 단계입니다.
지원금은 단기 혜택에 그치지 않고, 한 해의 지출 구조 전체를 바꿔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최종 신청 전에는 반드시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조건을 재확인해 주세요.








